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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메인보드 고장 증상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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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는 다른말로 마더보드라고도 부릅니다. 그 이유는 메인보드가 PC의 엄마같은 존재이기 때문인데요. 메모리 CPU SSD 등 PC를 구동하기 위한 모든 부품은 메인보드와 연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역활을 하는 메인보드가 고장 난다면 어떤 증상을 일으키게 될까요?

 

전원이 켜지지 않을때

파워 서플라이가 정상적으로 동작이 되고 PC를 켜지는 신호는 가는데 실제로 PC가 켜지지 않을때 메인보드 고장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메모리의 접촉 불량으로 전원이 켜지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메모리 탈착 후 접촉 부분을 지우개를 이용해서 깨끗히 닦아 줍니다. 그 후 메모리를 부착하고 다시 부팅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PC가 켜지지 않으면 메인보드 고장이 확실시 됩니다.

 

 

무한 재부팅

PC의 전원이 들어오고 정상적으로 PC가 부팅이 되다가 다시 처음 화면으로 되돌아가는 무한루프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메인보드 고장 증상인데요. 그럴때는 메인보드의 수은 전지를 뺏다 다시 부착해 주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한 재부팅이 일어날 경우 메인보드의 고장일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블루스크린

하드디스크의 불량섹터가 많으면 정상적인 부팅이 이루어 지지 않으며 부팅 도중 블루스크린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가 정상 임에도 불구하고 잦은 블루스크린 혹은 계속되는 블루스크린을 띄울때 메인보드의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렉이 심할때

요즘 출시가 되는 PC의 부팅 속도는 빠릅니다. 또 컴퓨터 사양에 맞는 운영체제를 사용하면 대체적으로 부팅의 속도는 2분내에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부팅의 속도가 5분 혹은 그에 상응하게 느리다면 메인보드의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만약 컴퓨터 구매 후 3년이내에 이러한 증상이 일어난다면 메인보드의 고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메인보드 고장 증상 어떤게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메인보드가 고장이 나면 보통 메인보드에 칩이 고장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간혹 칩만 교체해서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사용을 한 메인보드라면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하기를 권합니다.